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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4주 - 스릴러와 함께Movie 2010. 2. 28. 21:07
이번 주말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스릴러 영화를 추천해 봅니다. 먼저 추천하는 영화는 입니다. 치정 스릴러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화 의 리암 니슨, 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팜므파탈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그 다음으로 추천할 영화는 입니다. 이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인데요.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으로 나오고, 실화를 소재로 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다뤄왔던 외계 존재에 대해서 실제적 접근과 영화적 표현을 보탠 영화입니다. 영화에는 실화의 주인공인 심리학자 애비게일 타일러의 녹취록 등을 실제로 삽입하기도 했다는군요. 이번 주말은 이렇게 다른 스타일의 스릴러 영화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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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2월3주 - 3D애니메이션에 빠져보자Movie 2010. 2. 22. 16:41
많은 영화를 소개하기 보다는 진짜 괜찮은 영화 한편을 추천하는게 낫겠죠.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가봐도 재미있을 만한 영화입니다. 이에요~^^ 이 영화는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합니다. 괴짜 발명가인 주인공이 어느 날 식량자원의 고갈을 해결하겠다는 생각에 하늘에서 비처럼 음식이 만들어져 떨어지는 기계를 발명합니다. 하지만 좋은 의도와는 달리 기계가 고장나버려 음식이 무지막지하게(!) 크게 만들어지게 되고, 그것이 재난이 된다는 황당하면서도 기발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일단 소재가 참신하고, 3D 상영관에서는 실감나게 3D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서 남녀노소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애니메이션 본다고 정신연령이 어린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재밌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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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1~6 - 설마 했던 그 상상의 세계를 선사하는 책.Book 2010. 2. 8. 21:31
신 1~6권 세트 - 전6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열린책들 이 책은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허를 찌르는 결말을 선사했다. 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다. 그래서 이 책을 늦게나마라도 읽게 되었다. 시리즈 전체가 무려 6권이라서 부담도 가긴 했지만, 틈틈이 하루에 반씩 읽은 덕분에 약 2주일만에 독파(?) 할 수 있었다. 사실 2월이 되기전에 이미 다 읽었지만 이렇게 늦게 블로그에 감상평을 올리게 된 건 요즘 나에게 찾아온 게으름병 때문이다. 뭐 여튼 이 책의 줄거리나 내용을 꼼꼼히 훑는 건 스포나 다름없으니 간단히 작품평만 남기기로 한다. 지난번에 읽었던 로스트 심벌은 솔직히 기호학과 상징을 소재로 한 소설에 불과했지만, 이 이라는 소설은 신화, 역사 그 모든 것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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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2010) - 이나영만 남는 영화Movie 2010. 1. 31. 22:13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 이광재 저는 지난 주에 극장에 가서 관람했습니다. 개봉일은 1월 14일인데 배급 문제인지 벌써 제가 사는 지역 극장가에선 상영을 안하는 영화네요. 현재 극장가에 대작으로 계속 상영되는 영화는 아바타와 전우치 정도로 알고 있는데, 이나영씨의 오래간만의 복귀작이었던 걸 감안하면 좀 안타깝네요. 영화는 뭐 취향이 저랑 좀 안맞아서 그런지 그럭저럭입니다. 이나영 빼곤 남는게 별로 없는. 뭐 개인 취향이니 이것은 본 사람마다 다르겠죠. 솔직히 소소하게 중반부까지는 재미도 있었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영화 주제 자체가 무거운데다가 마무리를 어떻게든 잘하려고 하니까 뭔가 빠진 것 같은채로 끝나버리고 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나영씨가 캐릭터를 잘 연기했다고는 생각하는데 30%정도 부족한 영화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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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5주 - 동생이 무서운 아이, 꼬마 니콜라Movie 2010. 1. 31. 21:59
이번주엔 전체관람가인 부담없이 행복한 영화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 이번주에 소개할 영화는 입니다. 꼬마 니콜라의 이야기는 귀여운 열살 꼬마 니콜라에게 동생이 생길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동생이 태어나면 자신이 버림받을 거라는 엉뚱한 착각에 빠져서 부모님의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어렸을 적 동생이 태어나는 것에 대해 걱정해봤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영화입니다. 이 영화와 함께 꼬마 니콜라의 세상으로 빠져보시는 건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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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4주 - 꾸미지 않은 사랑 이야기.Movie 2010. 1. 25. 13:14
최근에 많이 바빴던지라 블로그에 손을 놓고 있었네요. ^^;; 이번에 추천할 영화는 입니다. 항상 영화같은 사랑이야기보다, 때로는 그냥 내 친구의 사랑 이야기 같고, 내 이야기같은 그런 영화라서 추천합니다. 네이버 영화해설에는 여주인공 조이 데샤넬이 평범한 외모라고 나오는데 제 생각에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뭐 여튼 허접한 추천평이지만, 골든글로브에 노미에이트도 되었던 영화라는데 한번들 극장에 가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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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맹점My Fragment 2010. 1. 14. 22:38
요즘은 자고로 공감의 시대다. 케이블 TV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도 약간은 과장된 것 같지만 그 방송을 시청하는 보통의 남녀들이 공감하면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송이다. 뉴스는 어떤가. 뉴스의 각종 리플들, 특히 그 중에 베플(베스트 리플)은 그걸 읽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 재치있고 재미있거나 신랄하고 속시원한 비판이 적힌 것들로 선정된다. 나도 수많은 블로그를 RSS로 구독하지만, 많은 블로거분들께서도 IT, 연애, 시사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감글로 점철된 포스트들을 쏟아낸다. 난 웹서핑 중에 수많은 문구와 수많은 글과 수많은 기사를 만난다. 물론 공감되는 것들도 있고 나와 맞지 않는 것들도 있다. 지금 시대에서 우리는 자유를 존중하고 사고의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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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심벌 The Lost Symbol (2009) - 로버트 랭던 교수가 돌아왔다.Book 2010. 1. 3. 20:39
로스트 심벌 1 -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문학수첩 로스트 심벌 2 -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문학수첩 로스트 심벌. 1 지은이 댄 브라운 상세보기 로스트 심벌. 2 지은이 댄 브라운 상세보기 본 도서는 Daum책과 TISTORY가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티스토리 서평단 마지막 도서로 읽게 된 댄 브라운의 신작소설. 댄 브라운의 소설 중에 는 몇년전에 읽었고 영화도 봤었다. 같은 경우는 소설 대신 영화로만 봤었고. 댄 브라운의 이번 신작인 로스트 심벌은 또다시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교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인 소설 구조는 랭던 교수가 나오는 다른 작품들과 같이 반전에 마지막 반전이 더해지는 구조다. 끝에는 좀 허무하고 말꼬리는 흐리는 듯한 인상을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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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3주 - 히스레져를 돌려줘요Movie 2009. 12. 26. 22:00
여러분들 아시고 있으실런지 모르겠지만, 히스 레져의 유작이라고 알려진 다크 나이트 말고 또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이 영화엔 무려 히스 레져, 조니 뎁, 콜린 파렐, 주드 로 이 네명의 배우가 한 인물의 연기를 맡아서 합니다. 어떻게 된 사연이냐면 이 영화 촬영 중에 히스 레져가 안타까운 죽음을 맞게 되어서 영화가 그대로 촬영 중단 될 위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니 뎁, 콜린 파렐, 주드 로가 히스 레져의 죽음을 추모하여 이 영화의 토니 역을 1인 4역으로 찍기로 하였고, 위의 세 배우가 이 영화의 출연료를 히스 레져의 딸인 마틸다에게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일까요? 히스 레져가 스토리 만으로도 강력하게 출연하길 원해서 참여했던 영화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