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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6집-Hexagonal - 감성 가사를 대표하는 노래Playlist 2009. 10. 17. 21:42
리쌍 6집 - Hexagonal - 리쌍 (Leessang) 노래/로엔 1. Intro[HEXAGONAL] (Feat. Enzo.B) 2. 우리 지금 만나 (Feat. 장기하와 얼굴들) 3.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4. Carousel (Feat. 이적) 5. 변해가네 (Feat. 정인) 6. 부서진 동네 (Feat. Lucid Fall) 7. 일터 (Feat. Bizzy) 8. Journey (Feat. Casker) 9. Dying Freedom (Feat. 김바다) 10. skit-벌칙 11. 운명 (Feat. Malo) 12. Canvas (Feat. Tiger JK, Dynamic Duo, Bizzy) 13. Run (Feat. YB) 14. To.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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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강탈자(Your Heart Belongs To Me) - 음모론의 반전Book 2009. 10. 17. 20:59
본 도서는 Daum책과 TISTORY가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심장강탈자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딘 R. 쿤츠 (제우미디어, 2009년) 상세보기 심장 강탈자 - 딘 R. 쿤츠 지음, 김진석 옮김/제우미디어 이번에 Tistory 서평단에 뽑히게 되면서 드디어 받은 첫 책. 예전보다 수준높은 리뷰를 써야되겠으나, 최근에 서평을 건성건성 써왔던 터라 내 독후감상문에 큰 진전이 있지는 못할듯. 예전에 딘 R.쿤츠의 책을 한번도 읽어본 적 없는 독자라면, 큰 선입견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나처럼 저자의 책을 이미 여러권 읽어본 상태라면, 기대의 크기에 따라 재미도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나는 지난번에 검은 비밀의 밤을 읽었던터라 이번 책 또한 재미있게 읽었다. 지난번 읽은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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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0월 1주Movie 2009. 10. 2. 16:22
10월 1주는 2009년처럼 공휴일 적은 해에 그나마 주말에 하루가 더 붙은 금토일 추석 연휴입니다. 이런 때에 모두가 가족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현재 극장 상영작 중 이번 주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1. 감독 : 조나단 모스토우 Jonathan Mostow 출연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라다 미첼 Radha Mitchell, 로잘먼드 파이크 Rosamund Pike, 보리스 코조 Boris Kodjoe 간략 줄거리 : 인류를 대신해 일을 하는 인공지능 로봇 써로게이트로 인해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 이면의 문제를 브루스 윌리스가 파헤친다는 내용. Point. 진지한 SF를 보고 싶다면 추천. 2. 감독 : 케빈 탄차로엔 Ke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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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달린다 (2009) - 거북이가 달리면 무서울까Movie 2009. 10. 2. 14:30
거북이 달린다 - 이연우 예전에 극장에서 봤는데 이제서야 쓰는 포스트. 곧 DVD 발매하던데 못본 분들은 한번 보는 것도 좋을듯. 영화 제목 참 잘 지었다 생각드는게 진짜 끈기 하나로 성공하는 김윤식(조필성 役)을 표현하는데 이만한 제목이 또 있으랴. 전체적으로 한국이기때문에 만들 수 있는 배경과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전체적으로 엉성한 느낌은 있지만, 소재와 스토리가 괜찮다. DVD가 추석 시즌에 맞추어 좀 더 빨리 나왔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2주 정도 뒤에 정식 DVD가 출시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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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k High(에픽하이) 6집 - [e] - 음악, 사진, 감성...종합선물세트Playlist 2009. 9. 20. 18:42
에픽 하이 6집 - [e] - 에픽 하이 (Epik High) 노래/Mnet Media 1. Oceans. Sand. Trees 2. Slow Motion 3. 선물 (ft. 박지윤) 4. No More Christmas 5. Maze (ft. Dumbfoundead, MYK) 6. 통기타 (Skit) 7. 트로트 8. Emologue 9. Excuses (ft. MYK) 10. Moonwalker 11. Breathe (Mithra's Word) (ft. 한희정) 12. Happy Birthday to Me (ft. 하동균) 13. Heaven (ft. MYK) 14. Owls. Shadows. Tears. 15. [BONUS] Slow [e] Motion 1. Orchestras. Spot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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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Ryan) - Ryan learns to love - 가을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Playlist 2009. 9. 20. 18:28
라이언 - Ryan learns to Love - 라이언 (Ryan) 노래/KT뮤직(구 도레미) 1. intro 2. 참 좋은사람 3. 자랑해 4. 참좋은사람 MR 5. 자랑해 MR 파란의 라이언이 내놓은 솔로 앨범. 인트로를 제외한 수록곡은 두곡뿐이지만, 두 곡이 다 좋다. '참 좋은 사람' 이라는 곡은 발랄한 느낌으로 듣기에 편한 곡이다. 그리고 타이틀곡인 '자랑해'는 쉽게 다가오는 멜로디와 과하지도 않으면서 느낌을 전달하는 라이언의 보컬이 잘 버무려진 곡이다. '자랑해'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업템포의 발라드곡을 생각하며 썼다고 한다. 추천곡은 당연히 '자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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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nute(포미닛) 미니앨범 1집 - For Muzik - 흥겨운 댄스 음악 모음집Playlist 2009. 9. 20. 18:18
4 Minute (포미닛) 미니앨범 1집 - For Muzik - 4 Minute (포미닛) 노래/Mnet Media 1. For Muzik 2. MUZIK 3. Hot Issue 4. What a girl wants 5. 웃겨 6. 안줄래 7. Hot Issue (Remix) 지난 디지털 싱글 Hot Issue에 이은 이번 포미닛의 앨범 은 Hot Issue의 연장 노선에서 진일보한 댄스 음악 모음집과 같다. 사랑이란 주제로 댄스 음악을 잘 버무려 놓은 앨범으로 신나게 듣기에는 딱인 앨범이다. 1집 정규앨범이 아닌 미니앨범이라서 이 정도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앨범. 구입해도 그렇게 실망하지는 않을 앨범이다. 추천곡으로는 타이틀곡인 Muzik과 What a girl w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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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밀의 밤 - 기묘한 이야기 미국 버전?Book 2009. 9. 19. 17:48
검은 비밀의 밤 - 딘 R. 쿤츠 지음, 김진석 옮김/제우미디어 올해 하반기 계획으로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무슨 책이는 꼭 한권 이상 읽자는 다짐을 했다. 그래서 이번 주에 고르게 된 책은 딘 쿤츠의 . 최근에 추리, 미스터리 장르의 소설만 읽다 보니 이제 어지간해서는 박진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 터에, 이 책은 읽을때 호흡과 쉼이 좋은 구성이다. 조각난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는 재미랄까. 물론 박진감은 추리 소설보다는 그냥 보통 소설에 가깝다. 번역본으로 맛보다보니 '만약에 이 책이 우리말로 처음 쓰여진 책이었다면 더 문학적이고 더 감성적으로 느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뭐랄까. 딘 쿤츠라는 작가에게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 책이다. 이제는 추리, 미스터리 장르도 슬슬 끊어야 될 시점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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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유희 - 생각보다 맥 빠지는 소설Book 2009. 9. 13. 18:05
악의 유희 - 막심 샤탕 지음, 이세진 옮김/노블마인 이 책은 순전히 그냥 뭐 읽을만한 책 없을가 뒤지다가 발견한 책이다. 막심 샤탕이라는 작가에 대해서도 당연히 전혀 몰랐다. 일명 '악' 3부작 시리즈는 과감히 생략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막심 샤탕의 다른 책들은 모르겠지만 이 책은 정말... 뒤로 갈수록 맥빠진다. 작가 딴에는 플롯을 정교하게 짠다고 구성한 것이겠지만 내가 그런 류의 소설을 주로 읽다보니 이 소설은 참 허술하게 느껴졌다. 뭐 여튼 아주 재미없는 소설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맥 빠지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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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해석 - 새로운 접근 방식의 추리소설Book 2009. 9. 2. 08:39
살인의 해석 - 제드 러벤펠드 지음, 박현주 옮김/비채 이 책은 추리소설치고 좀 어렵다. 사건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접근 방식이 평소에 봐왔던 소설들과 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프로이트를 등장시키며 살인 사건에 대해 정신분석학적 접근을 하고 있다. 평소에 내가 심리학, 정신분석학 등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터라, 비록 생소하기는 했지만 신선한 소설이었다. 물론 책 광고처럼 프로이트와 칼 융이 직접 사건 해결에 나서지는 않는다. 어려운 용어가 가끔씩 나와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 책이 전문도서가 아니라 소설인만큼 전체적으로 쉽게 읽힌다. 많은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대부분의 살인은 치정살인이 많다는 것에서 이 소설도 궤를 같이하고 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의 추리 소설을 접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