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HEXAGONAL] (Feat. Enzo.B)
2. 우리 지금 만나 (Feat. 장기하와 얼굴들)
3.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Feat. 정인)
4. Carousel (Feat. 이적)
5. 변해가네 (Feat. 정인)
6. 부서진 동네 (Feat. Lucid Fall)
7. 일터 (Feat. Bizzy)
8. Journey (Feat. Casker)
9. Dying Freedom (Feat. 김바다)
10. skit-벌칙
11. 운명 (Feat. Malo)
12. Canvas (Feat. Tiger JK, Dynamic Duo, Bizzy)
13. Run (Feat. YB)
14. To. LeeSSang
15. skit-내 몸은 너를 지웠다
16. 내 몸은 너를 지웠다 (Feat. Enzo.B)
이번 리쌍 앨범 최고다. 라는 평밖에.
두말 필요 없는 타이틀 곡. 게다가 피쳐링에 참여한 정인의 목소리가 예전보다 더 가벼워진 느낌.
타이틀곡의 가사가... 권태기에 접어든 연인들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생각.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