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Daum책과 TISTORY가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티스토리 서평단 마지막 도서로 읽게 된 댄 브라운의 신작소설.
댄 브라운의 소설 중에 <다빈치 코드>는 몇년전에 읽었고 영화도 봤었다.
<천사와 악마>같은 경우는 소설 대신 영화로만 봤었고.
댄 브라운의 이번 신작인 로스트 심벌은 또다시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 교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인 소설 구조는 랭던 교수가 나오는 다른 작품들과 같이 반전에 마지막 반전이 더해지는 구조다.
끝에는 좀 허무하고 말꼬리는 흐리는 듯한 인상을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각종 기호와 상징이 이리저리 얽혀져 긴장감을 준다.
이 작품을 소설이 아니라 영화로 먼저 접한다면 더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티스토리 서평단 1기를 마감하면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도서를 간만에 읽었다.
2009년에는 알라딘 무비매니아, 티스토리 서평단...
정말 치열하게 활동하고 그랬던 건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제 2010년에도 더 발전하는 블로거, 더 발전하는 내가 되길 바라며.
티스토리 서평단 1기 마지막 서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