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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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A.D. (Babylon A.D., 2008) - 액션과 황당한 이야기만 남았다.Movie 2008. 10. 12. 13:53
는 영화 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 빈 디젤(Vin Diesel)이 주인공인 영화다. 많은 기대까지는 아니어도 조금은 기대하고 봤던지라 좀 황당한 영화였다. 길게 적으면 아직 안본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자세한 이야기는 적지 않겠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라서 자세히 적기가 좀 그렇다.)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이 영화는 액션, 액션, 액션이다. 스토리는 기대하지 말길 바란다. 솔직히 스토리도 중반 정도까지는 괜찮았다. 그러나 뉴욕에 도착하고 나서부터 무슨 스토리가 황당의 연속이다. 결말도 얼렁뚱땅이고.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래저래해서 영화가 70분가량 편집 및 삭제되었단다. (삭제에 관한 것은 나도 검색해서 알게 된 것이라... 자세한 설명을 못하겠다. 더 알고 싶으면 검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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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3 : 황제의 무덤 (2008) - 한방이 없는 영화.Movie 2008. 8. 26. 18:09
편한대로 쓰는 영화 리뷰. 이번에는 에 대해 일기 쓰듯이 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오늘 을 봤다. 주변에 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좀 실망이라는 영화. 그리고 린 역으로 나오는 여배우가 무척 예쁘다는 소문을 들었다. 일단 이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깊이 논하지 않을 생각이다. 스포일러를 할 생각도 없고. 이거 극장에서 봐야되나 마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약간의 코멘트를 하자면, 전작 미이라 1, 2와 비슷한 영화라서 기대 없이 그냥 본다면 특별히 손해볼 것은 없다. 영화에 대해 딱 한마디를 적자면 마무리 한방이 약한 영화다. 어느 정도 뻔한 결말이 나올줄은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한방이 없을줄이야. 여튼 전체적으로 마무리의 아쉬움만 아니라면 오락 영화로서는 볼만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전작인 미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