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 (2008) - 한방이 없는 영화.
    Movie 2008. 8. 26. 18:09
    반응형
    편한대로 쓰는 영화 리뷰.
    이번에는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2008)>에 대해 일기 쓰듯이 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오늘 <미이라 3: 황제의 무덤>을 봤다.
    주변에 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좀 실망이라는 영화.
    그리고 린 역으로 나오는 여배우가 무척 예쁘다는 소문을 들었다.

    일단 이 영화의 줄거리에 대해 깊이 논하지 않을 생각이다. 스포일러를 할 생각도 없고.
    이거 극장에서 봐야되나 마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약간의 코멘트를 하자면,
    전작 미이라 1, 2와 비슷한 영화라서 기대 없이 그냥 본다면 특별히 손해볼 것은 없다.

    영화에 대해 딱 한마디를 적자면 마무리 한방이 약한 영화다.
    어느 정도 뻔한 결말이 나올줄은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한방이 없을줄이야.

    여튼 전체적으로 마무리의 아쉬움만 아니라면 오락 영화로서는 볼만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전작인 미이라 1, 2에서 브랜든 프레이저(Brendan Fraser)의 상대역으로 나왔던 레이첼 와이즈(Rachel Weisz) 대신에 마리아 벨로(Maria Bello)가 출연한 것.
    개인적으로 레이첼 와이즈를 참 좋아하는 데 이번 편에서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레이첼 와이즈가 미이라3에 출연하기를 고사했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았다.

    레이첼 와이즈를 이번 편에서도 보고 싶었다구요!



    그리고 이연걸이 멋있긴 했지만 요즘 나오는 체격 좋고 기럭지 좋은 배우들에 눈이 길들어서 그런지 폼이 좀 안나더라.
    양자경은 예전에 정말 꽃답던 때에 비해 나이가 들어보여 슬프기도 하더라.(물론 나이가 들어보이도록 분장한 것은 알고 있다.)

    생각보다 어머니 역이 잘 어울린 양자경.



    그리고 벌써 미이라 2에 출연했던 아들이 벌써 다 컸다며 성인 알렉스 오코넬이 나왔는데,
    미이라 2의 아들과 미이라 3의 아들 캐릭터는 단지 시간이 흘러 성장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명못할 큰 간극이 느껴졌다.

    왼쪽 아들이 2001년에 나왔던 오른쪽 녀석일리 만무하다.



    이제 린 역(役)의 이사벨라 롱(Isabella Leong)에 대해 알아보자.
    나도 소문으로 린 역으로 나온 여배우가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영화를 실제로 보니 사실로 판명?!

    배우의 간단한 프로필을 위키피디아에서 참조하도록 하자.




















    1988년 6월 23일생이고 키는 172cm.
    위의 링크에 가보면 알겠지만 이름이 이사벨라인 것은 포르투갈인 아버지때문인듯하다.
    영어에는 쥐약이라서 자세한 해석은 패스.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고, 내 생각이지만 아직 어린 나이라 가능성이 열려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롭 코언 감독 인터뷰를 읽어보니 영어를 전혀 못했는데 배워서 해냈다고 하는 걸 봐선 근성도 있는 배우인 것 같다.

    미이라 3 관람평은 한줄로 적자면 Lin이 예뻤다?! -_-;;


    포스트의 마무리는 이사벨라 롱의 사진 모음으로 마무리한다.
    좀 더 예쁜 사진을 찾아보려 했지만, 내 능력으로는 예쁘게 나온 사진 찾기가 어려웠다.
    (주관적인 기준이긴 하지만 중국(?) 잡지에 찍힌 사진들이 안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01234
    이사벨라 롱(Isabella Leong)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