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1월3주 - 유명배우와 함께!

영화 보실때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영화를 고르시나요?

저는 감독, 배우, 또는 스토리... 다양한 기준으로 느낌 오는 걸로 극장에 보러갑니다.

이번 주는 그냥... 영화가 재밌을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난 이 배우를 믿어! 하는 정신으로 도전해보심은 어떨까요? ^^

먼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이미 폭스 주연에 빛나는 영화.

솔로이스트 입니다. 우리에게 <아이언맨>으로 친숙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드림걸스>, <레이> 등으로 친숙한 제이미 폭스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두 남자의 성장. 기자와 길거리 음악가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뭐... 이 두 배우라면 일단 속아주는 기분으로 한번 봐도 좋을 것 같네요. ^^


그리고 화제의 그 영화. 백야행.

솔로이스트에는 할리우드의 명배우 둘이 있다면, 우리 영화 <백야행>에는 한석규, 손예진, 고수가 있습니다.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삼고 있고, 이미 일본에서 드라마화 되었던 작품입니다.
스릴러 영화라는데, 일단 위의 세 배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기대되는 영화죠.


이제 브래드 피트, 다이앤 크루거, 감독이 무려 쿠엔틴 타란티노인 영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입니다.

다이앤 크루거는 내셔널 트레져에서 보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브래드 피트는 두말 필요 없는 배우구요.
킬빌로 유명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아직 못봤습니다만, 조만간 극장에 가서 볼 계획인 영화입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그냥 스토리 걱정하지말고, 배우 믿고 극장 가보자 정신으로 도전해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