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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티드 (Wanted, 2008) - 올해 상반기 액션 영화 중 최고.
    Movie 2008. 8. 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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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할때는 못보고 어제서야 본 영화.

    액션이 멋지다는 소문이 무성했는데, 과연 액션이 최고였다.

    게다가 헐리우드스럽지만 약간의 반전도.

    화면 구성이 꽉 들어차는 느낌이었다. 감독이 왠지 뮤직비디오 연출가같은 느낌을 받았다.

    스포일러는 약간만 하겠다.

    애석하게도 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로맨스 따위는 없다.

    그런 점이 현실성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 브래드 피트가 왜 바람피우고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을 했을지 이해가 좀 되려고 한다.
    바람 피우고 그런건 큰 잘못이다. 단지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이 대단하다는 말을 하고 싶을뿐.

    원래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많은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반했다.
    예전에 툼 레이더에서 더 많이 뛰어다닐 적에도 느끼지 못했던...

    지극히 헐리우드스럽고 까고 부수는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강력 추천하는 영화다.
    혹시라도 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로맨스를 기대한다면 그런 건 이 영화에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스틸컷중에 수위가 강한 것도 있었지만 그건 여기에 첨부하지 않는다.
    이래뵈도 이 영화는 18세 관람가 영화이다.
    제발 어린 꼬꼬마들은 보려고 하지 말기를.


    이 시퀀스에서 뭔가 편집되지 않았을까 싶은.


    로맨스는 기대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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