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매일 운동하기 56일 차(헬린이 7일 차)
    Wellness Diary 2021. 3. 28. 19:02
    반응형

    헬스장 기구랑 비슷해서 썸네일 추가

     

    현재 체중, 체지방량이 창피하지만 그래도 과감히 공개.

     

    이번 주에 헬린이 생활을 드디어 시작했다.
    배정받은 트레이너님이 3번이나 OT 진행해 주셔서 좋았다.

    체중은 요즘 아침저녁으로 재는데, 편차는 있지만 이번 주에 약 1kg 줄은 걸 확인했다.
    그래서 오늘 운동 끝나고 일주일 만에 인바디 측정.
    인바디 찍고 기분이 좋았던 게 체지방이 0.9kg 줄고, 근량은 0.2kg 는 것.
    (물론 이 정도로는 아무 티도 안 나는 거 안다..)
    그래도 홈트 시작 전 최고 체중 대비 4~5kg 정도 줄었다.

    이번 주 저녁 약속이 있던 목요일 빼고는 헬스장에 거의 매일 출석했다.
    목요일에는 약속이 끝나고 나니 이동하면 헬스장 10시 마감이라, 대신에 지하철 네 정거장 거리를 걸었다.
    집에 와서 맨몸 운동해 주고.
    그래서 매일 운동하기는 아직 끊김 없이 진행 중이다.

    다음 주에 결제하고, 4월 둘째 주부터는 PT도 시작할 예정.

    아래는 이번 주 메모한 헬린이 일기.

    <1일 차>
    작년에 측정한 인바디는 기억이 안 난다. 그때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50일의 홈트를 마치고, 오늘 헬스장 첫날 인바디를 측정했다.
    홈트 전과 비교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3일 차>
    일찍 오니 한산해서 좋다.
    수요일이라 다들 저녁 약속이 있는 거겠지.
    눈치 덜 보고 기구도 몇 가지 했다.

     

    벼락치기로 연명해 온 인생이라, 이렇게 하루도 빼먹지 않고 무언가를 했다는 게 아주 뿌듯하다.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4월에는 아무 약속도 잡지 않았다.
    지금처럼만 매일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