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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Smart 1, 4/E : Building an Educated VocabularyBook 2008. 7. 17. 20:18
Word Smart - 애덤 로빈슨 & 프린스턴 리뷰팀 지음/Princeton Review 이 책은 영어 어휘 공부 교재입니다. 책은 좋은 편입니다. 단지 단점이 될 수도 있고, 장점이 될 수도 있는 점은 원서라는 것입니다. 이 책이 좋다 나쁘다는 말은 유명한 책이니, 적지 않겠습니다. 총평 : 유명한 어휘 교재. 원서이기 때문에 영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분들은 서점에서 확인을 한 번 해보시고 구입하시길. 그리고 그 외에는 영어랑 더 친해지고 고급 어휘를 익히고 싶다면 사서 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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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Book 2008. 7. 17. 20:06
파피용 (양장)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열린책들 파피용은 처음에 한정판(?)으로 예약판매할 때 읽었던 책이다. (지난번에 다시 읽어보긴 했지만 읽은 지가 오래전이라 자세히 적지는 못한다. 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라서 마침 그 당시에 음반을 구입할 때 같이 예약구매해서 파피용을 읽었다. 파피용은 불어로 "나비"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우주선의 이름이 "파피용"이다. 축약하자면 지구의 멸망이 임박해온다고 느낀 인류 중 일부가 우주선을 만들어 지구와 비슷한 다른 별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소개하지 않겠다. 나는 재미있게 읽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과학 지식을 쉽게 풀어놓는 작가라서 그런지, 인간 역사의 흐름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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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 코치 王 자를 부탁해Book 2008. 7. 17. 19:52
간고등어 코치 王 자를 부탁해 - 최성조 지음/삼성출판사 이 책은 일단 좋습니다. 제가 보디빌딩이나 휘트니스센터(흔히 헬스장, 헬스 클럽) 다니는 것을 제대로 한 적은 없어서, 전문적으로 또는 꾸준히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책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제가 사서 읽어 본 바로는 초보 운동자에게 필요한 것들은 거의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책을 읽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 이겠죠. 물론 저도 운동 습관이 잘 안들어서 힘들긴 합니다만. 구성도 깔끔하고, 필요한 정보는 잘 적혀있습니다. 총평 : 초보 운동자들이 읽어볼만 하다. 정 의심가면 서점에 가서 직접 확인해보시고 구입해서 보시면 좋을겁니다. 모두들 이 책과 함께 몸짱되시길.(저는 운동 습관 고치기가 힘들어서 아직 제대로 실행은 못하지만 좋은 책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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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Book 2008. 7. 16. 20:18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 - 폴 바비악, 로버트 D. 헤어 지음, 이경식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경고 : 이 책을 읽고 나서 주변의 직장 동료, 직장 후배, 직장 상사를 사이코패스로 속단하지 말 것. 요즘 쓰고자 하는 글이 있어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지난번 읽었던 하나님의 블랙리스트 - 미국 7대 연쇄살인마 실록이 잔인한 사건의 묘사가 많아서 그다음에 읽을 책은 그나마 잔혹한 묘사가 적은 이 책으로 골랐다. 이 책은 사이코패스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정확히는 직장 또는 사회에서 남에게 기생하고 사는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야기다. 요즘은 남에게 기생하고 사는 인간들(사기꾼, 협잡꾼, 그 밖의 남을 등쳐먹는 범죄자들)이 많다. 정말 많아서 신뢰할만한 사람 찾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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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블랙리스트 - 미국 7대 연쇄살인마 실록Book 2008. 7. 13. 20:10
하나님의 블랙리스트 - 루춘루 지음, 이가나 옮김/집사재 이 책은 애석하게도 내가 원하는 책이 아니었다. 요즘 쓰고자 하는 글이 있어서, 연쇄살인범의 심리에 대해 좀 알고 싶었다. 그래서 관련 서적을 검색하던 중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표지부터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일단 읽게 된 책은 끝까지 다 읽는 사람이라서 꾹 참고 다 읽었다. 일단 이 책은 나에게는 맞지 않는 책이었다. 이 책은 연쇄살인범 이야기, 또는 살인 수사 이야기 등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여름에 공포 소설을 뛰어넘는 실화를 알고 싶다면 읽어 봐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잔인한 삽화는 어린 학생들은 보지 않길 권한다.(정서적으로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 많은 자료를 조사했다는 것은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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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Book 2008. 7. 11. 11:46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 심산 지음/해냄 김대리의 시나리오 작가 입문기 다음에 읽은 책이다. 책 제목처럼 작법서라기보다는 워크숍 자료로 느껴진다. 하지만 강의 자료의 틀을 따라 가기 때문에 구체적이다. 딱딱한 무엇보다는 핵심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그리고 보통 시나리오의 세계에 방금 뛰어든 초보들은 저지르기 쉬운 실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상업적 영화 시나리오를 쓴다는 전제에서) 일부러 나는 어려운 작법서를 읽어보지 않았다. 시나리오를 쓰는 것보다도 시나리오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싶었을 뿐이라서. 이제 '시나리오가 대충 어떤 것이구나.' 정도는 알게 되었다. 나도 단편 소설을 써볼까 생각중인데, 평소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즉각 메모해둔 덕에 괜찮은 아이디어는 많이 있다. 처음부터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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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의 시나리오 작가 입문기Book 2008. 7. 11. 11:26
김대리의 시나리오 작가 입문기 - 오해근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초보자에게 강점으로 작용하는 책이다. 아무래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중인 분들은 이 책이 필요없으리라. (그런 분들은 수많은 시나리오 작법서를 탐독하셨을테니까.) 나도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좋은 책이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초보 시나리오 작가들이 모를만한 것들, 꼭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중간중간 잘 적어준 것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초보자가 읽기 쉬운 진짜 이유는 소설 형식을 통해 김대리라는 화자를 통해 설명하고 있기 때문. 총평 :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은데, 시나리오의 "S"자도 모르는 분이 봐도 무방하다. 초보 시나리오 작가라면 가볍게 읽어주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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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Book 2008. 7. 11. 11:08
스토리텔링 - 조은하 외 지음/북스힐 평점을 낮게 준다. 책이 일단 생각보다 지루하다. 저자가 전문적인 지식을 요약해서 적다보니 읽기에 어려운 부분도 중간중간 있다. 대학 교양 과목 교재나, 또는 교양 서적으로 적당한 책이다. (지엽적인 내용이 많아서 만약에 대학 교양 과목 교재라면 시험볼 때 암기할 것이 많을 것이다.) 책 목차만 보았을 때는 스토리텔링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저자가 목차와는 달리 길을 잃어버린 듯하다. 악평만 적었는데 실은 재미있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도 많다. 단지 전체적으로 좋은 책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총평 : 많은 내용이 축약되어 있는 덕에, 얻어지는 정보는 늘었지만 재미는 줄었다. 그렇다고 분량을 더 늘린다고 해서 좋은 책이 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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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터 -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Book 2008. 7. 11. 10:53
모티베이터 - 조서환 지음/책든사자 이 책은 모 블로그에서 추천글을 보고 읽어보게 되었다. 결론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자서전 성격을 띄고 있지만 마케팅에 대해서 상당 부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다. 실무 중심의 마케팅을 해오신 분이라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마케팅의 기본에 대해 잘 적고 있다.) 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으로 보고 읽어도 무방하고, 간단하게 마케팅 관련 서적으로 보고 읽어도 무방하다. 저자는 자신을 마케팅할 줄 아는 사람이다. 총평 : 한 손이 없는 장애인이지만 모든 것을 극복해낸 자서전으로 보고 읽어도 된다. 마케팅을 시작하려는 분에게 마음가짐을 가르쳐주는 책 정도로 생각하고 읽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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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공중부양Book 2008. 7. 11. 10:41
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 지음/해냄 개인적인 감상을 적는다. 이 책은 글쓰기의 기술에 대해서 적는 책이 아니다. 글쓰기의 마음가짐, 그리고 글을 통해 사람을 표현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적고 있는 책이다. 글쓰기를 머리로 하는 사람들은 글에 감정이 없다. 메마르고 삭막하다. 물론 논문이나 기사에는 감정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소설이나 시를 쓰는 사람들은 가슴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될 일이다. 하지만 사람인데 감정이 없을까. 단지 메마른 소설과 시를 쓴 사람은 그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저자 이외수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는 책이다. 총평 :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평소에 일기를 쓰면서도 모자랐던 글쓰기 방법의 5% 정도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책이..